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던 '일본도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측이 가해자 신상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가해자 아버지가 사건 기사에 자기 아들을 옹호하며 단 댓글들로 유족들 고통도 더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아파트 정문에서 벌어진 일본도 살인 사건 가해자죠.
30대 백 모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라는 진정서와, 시민 9천 713명이 작성한 엄벌 탄원서를 유족 측이 검찰에 제출했는데요.
앞서 경찰은 백 씨의 정신질환과 관련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해 신상 정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가해자 아버지는 심지어 사건 기사에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 수십 개를 단 걸로 알려졌는데요.
유족 측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어제 경찰에 나가 고소인 조사를 받았고요.
네이버는 가해자 아버지에게 뉴스 댓글 이용을 제한하는 제재를 내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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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던 '일본도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측이 가해자 신상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가해자 아버지가 사건 기사에 자기 아들을 옹호하며 단 댓글들로 유족들 고통도 더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아파트 정문에서 벌어진 일본도 살인 사건 가해자죠.
30대 백 모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라는 진정서와, 시민 9천 713명이 작성한 엄벌 탄원서를 유족 측이 검찰에 제출했는데요.
앞서 경찰은 백 씨의 정신질환과 관련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해 신상 정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피해자 아내는 자필 탄원서에서 "지금까지 가해자와 가족들로부터 단 한마디 사과도 듣지 못했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가해자 아버지는 심지어 사건 기사에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 수십 개를 단 걸로 알려졌는데요.
유족 측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어제 경찰에 나가 고소인 조사를 받았고요.
네이버는 가해자 아버지에게 뉴스 댓글 이용을 제한하는 제재를 내렸습니다.
백씨는 지난 4일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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