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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다 취소해야 돌아온다" 삭발에 대국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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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계의 주장은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난 2월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사실 없습니다. 내년과 내후년의 의대 증원을 일단 백지화하라는 겁니다.

여야 그리고 정부가 함께하는 협의체에서 제안을 해도 같은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그 속사정이 뭔지, 남주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북대와 강원대, 고려대 의대 교수가 나란히 앉아 삭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