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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일본도 살해' 유족 "가해자 신상 공개하고 엄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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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일본도 살해'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에 대한 신상공개 진정서와 엄벌탄원서를 냈습니다.

유족 측 남언호 변호사는 어제(9일) 오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30대 남성 백 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가해자 백 씨의 만행이 드러났는데도 신상이 공개되지 않는 점을 유족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도 가해자 측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나 합의 의사도 받지 못했다며 9,713명의 시민들이 동참한 엄벌 탄원서도 함께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