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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김 여사 사건, 이번 주 처리될까…'쪼개기 수심위'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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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은 사회부 임찬종 기자와 더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Q. 김건희 여사 사건, 이번 주 처리 가능할까?

[임찬종 기자 : 이번 주에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검찰 입장에선 행보가 상당히 꼬인 셈이 됐습니다. 최 목사 사건 수심위 결과가 나오기 전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처분을 강행한다면 수심위 의견을 존중해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이원석 총장의 약속을 스스로 깼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총장이 최 목사 사건 수심위 결과까지 보고 처리하기도 물리적으로 쉽진 않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수심위 개최 7일 전에 당사자들에게 통지하도록 규정돼 있어서 이번 주에 서둘러 수심위를 개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