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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37년 만에 드러난 '제2의 형제복지원'‥각서엔 "사망해도 이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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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랑자 수용 명목으로 시민들을 붙잡아가 강제노역을 시켰던, 대표적 국가폭력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

형제복지원과 똑같이 운영됐던 시설 4곳의 인권 침해 실상이 37년 만에 드러났습니다.

참혹한 실태, 이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1970~80년대, 형제복지원에선 부랑자를 수용한다는 명목으로 붙잡혀온 일반 시민과 어린이까지 강제노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