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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입 수시모집 시작…'증원 백지화' 의협 주장에 "혼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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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대학 신입생을 뽑는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입학 정원이 늘어난 전국 39개 의대도 수시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수능을 두 달 앞두고, 입시 절차가 시작됐는데도, 의료계는 여전히 의대 정원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협상에 나설 수 없다고 계속 버티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제 와서 25년도 의대 정원을 조정할 경우 입시 현장에 대혼란이 빚어진다며, 불가능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