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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검찰 수사 앞두고 '명문' 결집?…국힘 "사법리스크 방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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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재명 대표, 7개월 만에 만남

검찰 수사 남용 우려에 공감대…"검찰 개혁" 한뜻

민주당, 전 정권 탄압 대책위 출범…"수사 대응"

[문재인/전 대통령 (어제) : 이재명 대표님이 평산 책방 재단 후원회원도 하시고 했거든요.]

같은 디자인의 앞치마를 나눠 입고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 나가는 두 사람.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어제 만났는데요.

이걸 두고 '문명 동맹', '명문 결집'이란 말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오늘(9일) 민주당에선 대응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이름하여 '전 정권 정치 탄압 대책위원회'입니다.

[김영진/민주당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장 :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전 정부 인사들에 대한 정치탄압에 하나가 되어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원에선 전 청와대 행정관 신씨의 공판 전 증인신문이 열렸는데요. 신씨는 증언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수사기관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문 전 대통령을 둘러싼 방패도 만만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앵커]

수사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7개월 만에 만났거든요. 그 영상을 잠깐 보겠습니다. 서용주 의원님, 지도부가 새로 뽑혔고 그래서 원래는 예정된 일정이었죠? 그런데 이 수사권과 맞물리면서 여러 해석이 나오는 거죠?

Q. 문재인 전 대통령·이재명 대표 만남…당내 결집?

Q. 국민의힘 "방탄 동맹"이라 비판했는데…입장은

Q. 문 전 대통령 "당당하고 강하게 임하겠다"…의미는

Q. 대통령실 "전 정권 스스로 돌아봐야" 반박…의미는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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