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내일 '티메프' 회생 개시 여부 결정할 듯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서울회생법원이 내일(10일) 오후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생 개시가 결정되면 법원이 선정한 관리인이 경영을 맡고 두 회사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게 되며, 요건 충족 시 법원 인가를 거쳐 회생 절차가 진행됩니다.
반면 법원이 파산 선고를 할 경우, 기업의 남은 자산을 현금화해 채권자들에게 분배하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앞서 법원은 두 회사와 채권단 사이의 자체적 자구안 마련을 지원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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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법원이 파산 선고를 할 경우, 기업의 남은 자산을 현금화해 채권자들에게 분배하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앞서 법원은 두 회사와 채권단 사이의 자체적 자구안 마련을 지원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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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회생절차 #개시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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