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로마 트레비분수 유료화 추진'입니다.
'분수를 등지고 어깨너머로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 이런 속설 때문에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260여 년 된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를 꼭 가곤 하죠.
그런데 이제 남들 다 하는 대로 동전을 던지려면 돈까지 따로 내게 생겼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당국이 트레비 분수의 입장료를 걷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마 시민에게는 무료로 개방하지만 그 외 사람들에게는 1에서 2유로, 우리 돈으로 1천500원에서 3천 원 정도를 받겠다는 겁니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대에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게 한다는데요.
당국은 수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과잉 관광에 따른 방문자 수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는 관광업계 침체라고 아우성치더니 배가 불렀네" "동전 수입도 상당한데 치사함의 극치다" "입장료 몇천 원 받는다고 효과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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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를 등지고 어깨너머로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 이런 속설 때문에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260여 년 된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를 꼭 가곤 하죠.
그런데 이제 남들 다 하는 대로 동전을 던지려면 돈까지 따로 내게 생겼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당국이 트레비 분수의 입장료를 걷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마 시민에게는 무료로 개방하지만 그 외 사람들에게는 1에서 2유로, 우리 돈으로 1천500원에서 3천 원 정도를 받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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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대에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게 한다는데요.
당국은 수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과잉 관광에 따른 방문자 수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는 관광업계 침체라고 아우성치더니 배가 불렀네" "동전 수입도 상당한데 치사함의 극치다" "입장료 몇천 원 받는다고 효과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Henryco V Walking & Driving, john·Dwoodteacher, Eric Clark's Travel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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