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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진종오 "사격 연맹, 파리올림픽 메달 포상금도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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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격연맹이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메달리스트들의 포상금을 미지급했다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당이 운영 중인 체육계 비리제보센터 중간발표 기자회견에서 사격과 태권도, 배드민턴 등 종목에서 체육계 비리 70여 건을 접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사격연맹 내부 직원들이 승인과 절차 없이 포상금을 지급한 정황 등이 드러났다며, 신임 회장 선임 과정에서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아 이 같은 문제가 불거졌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