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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8월 주택 전기료 7천500원↑‥"요금증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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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됐던 지난달 냉방기구를 더 많이 쓰면서 전기요금은 얼마나 늘까, 걱정과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평균으로 보니 1가구에 10% 정도 전기를 더 쓰고, 7천5백 원 요금을 더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혜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지난 8월 전국의 평균 기온은 28도로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지난 8월 주택용 전기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증가한 가구당 평균 363kWh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