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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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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당국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켄터키주 75번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들을 향해 누군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해 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속도로 옆 언덕에서 날아온 총탄에 응사했지만, 현장에서 용의자를 제압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