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한국 영화 등 불법 제공하며 27억 원 챙긴 8명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특별사법경찰은 불법 실시간 재생 누리집을 운영하면서 도박 누리집도 제작 관리해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0대 총책 A 씨 등 8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케이비유티비(KBUTV) 누리집에 영화와 드라마 등 4만 개를 불법으로 올려놓고, 도박 누리집 제작과 광고 등을 통해 27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과 문체부는 미국과의 국제공조 등으로 대포폰과 대포계좌를 사용하며 도피하던 총책 등 5명을 추가로 입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법 광고 수단이 되어온 누리집을 폐쇄하고 7천2백만 원을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