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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추석 앞두고 '벌 쏘임' 사고 집중...'이렇게'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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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산비탈에 자리한 말벌집을 향해 힘껏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또 다른 곳에선 벌떼의 공격을 피하며 땅 파랴, 스프레이 뿌리랴 정신이 없습니다.

올해는 특히 이례적인 장기간 폭염으로 말벌들이 빨리 자라고 외부 활동도 많아졌습니다.

벌 쏘임 사고는 7~9월 집중되는데, 올 8월 말까지 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는 5천 건을 넘었고, 사망자도 11명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