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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베네수엘라 대선 논란 속 야권 지도자 스페인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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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대선 조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에 맞서온 야권 지도자 에드문도 우루티아 곤살레스가 스페인 망명을 선택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카라카스에 있는 스페인 대사관에서 자발적 난민으로 지내던 야당 당원 곤살레스가 조국을 떠나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국의 평온함과 평화를 위해 곤살레스의 출국을 허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