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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제보는Y] 11년 만에 날아온 '유령' 독촉장..."정수기 요금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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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약한 적도 없는 정수기 요금을 내라는 독촉장이 날아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는 무려 11년 전 연체된 요금을 내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제보는 Y,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사는 안창혁 씨는 얼마 전, 신용정보회사로부터 채권 추심 통보서를 받았습니다.

11년 전부터 몇 년 동안 밀린 정수기 요금 630여만 원을 며칠 안에 내라는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