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전라남도 광양시 아파트 정전...1천7백 세대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쯤부터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에 있는 아파트 1천7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냉방을 못하는 등 주민들이 밤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전의 전력 공급 라인이 아닌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에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에 있는 이 설비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자들의 말에 따라 늦더위에 가구별 전력 사용이 갑자기 늘면서 수전설비에 과부하가 걸렸을 수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