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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5만 명의 절박함…실제 기증 226명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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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내일(9일) 9월 9일이 장기기증의 날입니다. 인식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기다리는 환자는 늘고, 실제 기증 건수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6년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이철재 씨, 신장 등 장기를 3명에게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염동호/장기 기증자 이철재 씨 매형 : 보고 싶다. 하늘에서도 생일상 찾아 먹기를 추석 잘 보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