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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14명 사망·20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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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강타하면서 14명이 숨지고, 약 200명이 다쳤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VN 익스프레스는 현지시각 어제 오후 1시쯤 태풍 야기가 최대 풍속 시속 166㎞로 북동부 꽝닌성 해안에 상륙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주택이 3,200채 넘게 파손되고 논 12만㏊가 침수됐으며, 양식장 천 곳 이상이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