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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의협 "의대증원 백지화하고 2027년부터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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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증원 백지화하고 2027년부터 논의해야"

대한의사협회가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협 관계자는 오늘(8일) 연합뉴스에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이 합당하다면 2027년이나 그 이후부터 증원을 논의하는 게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대증원을 일단 백지화한 후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하는 것이 여야의정 참여 조건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의협은 이러한 조건을 정부나 정치권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지는 않았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대한의사협회 #의대+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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