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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러, 우크라 동부 마을 포격...키이우 등 드론 67대 공습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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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코스티안티니우카 마을을 포격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딤 필라슈킨 도네츠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사망자는 남성 3명"이라며 "건물 두 곳과 상점 한 곳이 피해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곳곳에서도 밤새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이 이어졌고, 의회 건물 옆에서도 드론 파편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