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기체결함' 보잉 우주선, 3개월 만에 무인 귀환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체결함' 보잉 우주선, 3개월 만에 무인 귀환 시작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가 기체 결함으로 유인 시험비행에 실패한 후 지구 귀환을 시작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중계 영상에 따르면 스타라이너는 현지시간 6일 오후 6시 4분에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도킹을 해제하고 궤도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기상 조건이 충족되면 6시간 이내에 미국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스페이스 하버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스타라이너는 2022년 무인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나, 6월 유인 시험비행에서 결함이 발생해 지구 귀환이 미뤄졌습니다.

NASA는 안전을 고려해 스페이스X의 드래건을 사용해 우주비행사들을 귀환시키기로 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보잉 #스타라이너 #귀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