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 맺힌다'는 백로지만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는 61일째 열대야를 맞이하며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제까진 지난 2022년의 56일이 최장 기록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뿐 아니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도 곳곳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황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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