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두로프 "개선작업 이미 시작"…한발 물러서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당국이 대표인 자신을 체포할 게 아니라 회사를 고소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로프는 현지시간으로 6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이 무법천국"이라는 의혹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로프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처음입니다.
두로프는 다만 "텔레그램 계정의 갑작스러운 증가로 범죄자들의 플랫폼 남용을 초래했다"면서 "우리는 이미 내부적으로 개선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인 채팅에서 불법 활동은 신고할 방법이 없다는 그동안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소셜미디어 #텔레그램 #프랑스 #러시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당국이 대표인 자신을 체포할 게 아니라 회사를 고소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로프는 현지시간으로 6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이 무법천국"이라는 의혹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로프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처음입니다.
두로프는 다만 "텔레그램 계정의 갑작스러운 증가로 범죄자들의 플랫폼 남용을 초래했다"면서 "우리는 이미 내부적으로 개선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인 채팅에서 불법 활동은 신고할 방법이 없다는 그동안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소셜미디어 #텔레그램 #프랑스 #러시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