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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합참 "북한, 대남 풍선 190여 개 보내...생활 쓰레기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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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밤사이 2백 개에 가까운 쓰레기 풍선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6일)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북한이 19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백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가 담겼다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