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행 항공기 폭탄테러 위협…튀르키예 비상착륙
인도에서 독일로 향하던 여객기가 폭탄 테러 위협으로 튀르키예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외신들에 따르면 승무원과 승객 247명을 태우고 인도 뭄바이에서 이륙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던 비스타라 항공 여객기 화장실에서 '폭탄이 있다'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됐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튀르키예 에르주룸 공항에 비상 착륙했고, 현지 당국이 폭발물 처리 전문가와 탐지견을 보내 기내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에르주룸 지역의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일시 중지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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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공기는 튀르키예 에르주룸 공항에 비상 착륙했고, 현지 당국이 폭발물 처리 전문가와 탐지견을 보내 기내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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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스타라항공 #튀르키예 #비상착륙 #폭탄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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