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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경북 경산시 폐비닐 처리공장에 불...소방관 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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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1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폐비닐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소방관 1명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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