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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한일 정상, 제3국서 위기시 국민 보호하는 '협력각서' 체결…세번째 '부부동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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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퇴임을 앞둔 일본 기시다 총리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12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고별회담'이니만큼 여러 사안들이 거론됐고, 의미있는 합의도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 취재하는 조성호 기자 연결합니다.

조 기자, 두 정상이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했다는데, 지금도 계속인가요?

[기자]
네 청와대에서 2시간가량 이어진 만찬은 조금 전 9시 15분쯤 끝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예측하기 힘든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는 한일관계"를, 기시다 총리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을 인용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협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