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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추석 '응급실 대란' 우려에 '유연한 대처' 기류 변화…전공의 입장 변화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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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갈등만 이어졌던 여권 내부가 조금 달라진 걸까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 현장 붕괴가 초읽기란 위기감이 한목소리를 내게 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제 전공의들만 입장을 바꾸면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할 법도 한데, 이어서 정민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내지도부와 당 대표, 대통령실로 이어진 오늘 입장 발표의 배경엔 당정의 사전 조율이 있었습니다.

어제 한동훈 대표와 장상윤 대통령 사회수석이 만나 의대증원 문제와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고, 홍철호 정무수석도 원내지도부와 조율 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