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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몽키하우스'로 불린 국가폭력 현장…마지막 성병관리소 철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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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970~80년대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겠다며, 당시 정부는 성병 관리소를 만들었습니다.

사실상 감금 시설처럼 사용돼 원숭이처럼 갇혀있다며 '몽키하우스'라 불리기도 했는데요.

마지막 남은 동두천 성병관리소 철거 방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우거진 수풀속에 2층짜리 낡은 건물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