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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의료 붕괴 목전에 너도나도 "협의체"‥정작 의료계는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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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렇게 응급의료가 붕괴되고 의료시스템에 차례로 문제가 옮아 가는 와중에 일선 병의원까지 문을 닫는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뒤늦게 여야와 의료계, 정부가 모이는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에선 여전히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제시한다면 논의한다는 조건을 다는 가운데, 의료계는 참여할 생각이 없고 입장차도 워낙 커서, 연휴 전에 상황 악화를 멈출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