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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유지...첫 2년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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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에 이어 다시 동결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 1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지난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7.09%로 정해졌는데,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처음입니다.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 때문에 보험료율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고물가, 고금리 속에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