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구내 46곳의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 주차장에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한다.
화재대응키트는 질식소화덮개, 절연장갑, 보호구, 상방향 직수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초구는 공영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뿐만 아니라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2일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에는 공영주차장 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제로 전기차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동식 수조 등을 이용해 불을 끄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영상 제공: 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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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응키트는 질식소화덮개, 절연장갑, 보호구, 상방향 직수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초구는 공영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뿐만 아니라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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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에는 공영주차장 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제로 전기차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동식 수조 등을 이용해 불을 끄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영상 제공: 서초구청)
노도일 기자(oneroa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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