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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D리포트] 보통 아닌 '보통의 가족'…영화제 19곳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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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덕혜옹주'(2016)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영화를 연출해온 허진호 감독이 오랜만에 극장가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허 감독이 '천문: 하늘에 묻는다'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입니다. 두 쌍의 부부가 자녀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면서 조금씩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인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 베테랑 배우와 할리우드에서 주로 활동해온 수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베스트셀러 ' 디너'가 원작인데 이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진 게 벌써 네 번째라고 하네요. 그만큼 감독들에게 이 이야기를 다루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장동건 배우에게 '보통의 가족'은 '창궐'(2018)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2년 완성된 '보통의 가족'은 이미 북미 지역 최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한 19개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 한국에선 뒤늦게 개봉하는 셈입니다.

Q.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죠?

Q. 맡은 역할은?

Q. 해외 영화제 19곳에서 초청 받는 등 호평이 많던데?

Q. 부부로 나오는 김희애 배우와의 연기는 어땠나?

Q. 장동건 배우와의 연기는 어땠나요?

Q. 허진호 감독과의 작업은 어땠나요?

Q. 영화를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Q. 오랜만의 영화 복귀인데 소감이?

Q. 장동건 배우와 형제 역할이죠?

Q. 설경구 배우와는 첫 영화인데?

Q. 보통의 가족은 어떤 영화?

Q. 보통의 가족은 어떤 영화?

(취재 : 김광현,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오영택, 스크립터 : 이주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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