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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기업] 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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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코드와 탄소섬유 등을 만드는 기업인 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첨단소재로 이름을 바꾸고 조용수·성낙양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효성그룹이 (주)효성과 HS효성 2개 지주회사로 체제를 개편함에 따라 사명을 바꾸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하고 성낙양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성 부사장은 내일(7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사명 변경을 통해 정체성을 강화하고 우주항공과 친환경 소재 등 새로운 사업 분야 연구개발과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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