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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쓰는 말?"...이제는 배추밭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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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랭지 배추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하는 해발 1,100m 강릉 안반데기.

잘 영근 배추를 수확해 그물망에 담는 손길이 바쁩니다.

올여름 안반데기 여름 배추 재배 면적은 축구장 230개를 합친 면적에 이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한 수확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문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밭마다 작황 차이가 크다는 점.

곳곳에 누렇게 변한 배추밭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