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안정화기금 출범…"연내 5조 재원 조성"

공급망 안정화기금 출범…"연내 5조 재원 조성"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어제(5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어제(5일) 여의도 본점에서 공급안정화기금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기금은 첨단전략 산업, 자원 안보, 국민경제·산업 필수재, 물류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원은 정부 보증부 기금채권 발행을 통해 하반기 중 최대 5조 원 범위에서 조달하고, 내년부터 연간 10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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