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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물량 넘치는데‥발 동동 구르던 대리점주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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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쿠팡 로켓설치 대리점 대표가 지난달 숨졌습니다.

여름 성수기에 물량은 넘쳐나는데 기사를 구하지 못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김은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충북 청주의 쿠팡 가전·가구 배송 대리점.

이곳 대표 정 모 씨는 지난달 1일 건물 뒤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름철로 접어들며 에어컨 주문이 크게 늘어난 시기였다고 유가족과 직원은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