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검찰, '돈봉투 수수의혹' 의원들에 재차 출석 요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돈봉투 수수의혹' 의원들에 재차 출석 요구

검찰이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의원들에게 재차 소환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6명의 의원들에게 5차, 6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며 "빠르면 이번 달 안으로 출석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편의를 제공했다고 생각해 무작정 시간을 줄 수는 없다"며 "법원의 판단이 나온 만큼 충분히 협조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부터 수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들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이성만 전 무소속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돈봉투 #의원 #소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