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수수의혹' 의원들에 재차 출석 요구
검찰이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의원들에게 재차 소환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6명의 의원들에게 5차, 6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며 "빠르면 이번 달 안으로 출석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편의를 제공했다고 생각해 무작정 시간을 줄 수는 없다"며 "법원의 판단이 나온 만큼 충분히 협조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부터 수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들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이성만 전 무소속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돈봉투 #의원 #소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검찰이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의원들에게 재차 소환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6명의 의원들에게 5차, 6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며 "빠르면 이번 달 안으로 출석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편의를 제공했다고 생각해 무작정 시간을 줄 수는 없다"며 "법원의 판단이 나온 만큼 충분히 협조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부터 수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들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이성만 전 무소속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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