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일어선 자리 의자에 가방이 걸려 있습니다.
뒤이어 자리에 앉은 이들, 가방을 힐끗거리다 들고 사라지는데요.
튀르키예 유명 관광지 카파도키아의 한 카페에서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촬영된 CCTV 영상입니다.
가방에는 우리 돈으로 약 2천250만 원의 현금이 들어 있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절도 혐의로 한국인 여성 2명을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실수한 거"라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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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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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자리에 앉은 이들, 가방을 힐끗거리다 들고 사라지는데요.
튀르키예 유명 관광지 카파도키아의 한 카페에서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촬영된 CCTV 영상입니다.
가방에는 우리 돈으로 약 2천250만 원의 현금이 들어 있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절도 혐의로 한국인 여성 2명을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실수한 거"라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고요.
가방 속 돈은 그대로 있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석방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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