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틀 사이 세 번에 걸쳐 남쪽을 향해 오물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5일) 저녁 7시쯤, 북한 오물풍선이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물풍선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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