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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한미 "최초로 '북핵 위협' 시나리오 기반 최적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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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처음으로 북핵 위협 상황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억제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5차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고위급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한미 외교 국방 당국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확장억제 공조 방안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또 최근 GPS 교란과 오물 풍선 살포 등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 미국 대선을 전후로 중대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며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