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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진료차질 응급실 25곳…정부 "모든 응급실에 전담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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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급실 의사 부족사태가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수도권 대형병원 응급실에서도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25곳이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 정부는 추석 연휴 의료공백을 막겠다며 군의관 등을 파견한데 이어 모든 응급실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바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고,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파견에 대해서도 비현실적이란 비판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