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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물량 넘치는데 배송기사 없어"‥쿠팡 로켓설치 대리점 대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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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구와 가전제품을 밤 12시 전에 주문하면, 이튿날 배송해 설치까지 해주는 쿠팡 로켓 설치 위탁 업무를 하던 대리점 대표가 지난달 숨졌습니다.

여름 성수기에 물량은 넘쳐나는데 기사를 구하지 못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김은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충북 청주의 쿠팡 가전·가구 배송 대리점.

이곳 대표 정 모 씨는 지난달 1일 건물 뒤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