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에 당사자 "사실무근"...야당 "특검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한 매체를 통해 제기됐습니다.

대통령실뿐 아니라 당사자조차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는데, 야당은 선거 농단이라며 '김 여사 특검법'에 포함하겠다고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5선 중진이었던 김영선 전 의원은 공천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당시 김 전 의원은 지역구를 옮겨 경남 김해갑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 같은 결정 배경에 김건희 여사가 있다는 의혹이 언론보도로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