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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심정지 대학생, 1백여 m 대학병원 응급실서 이송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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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에는 대학 캠퍼스에서 19살 신입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데요.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대학병원이 있었는데 응급실에 여력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노란 폴리스라인이 설치된 광주 조선대의 한 벤치.

응급처치에 쓰인 약품이 바닥에 놓여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반쯤 이 대학 신입생 이 모 씨가 벤치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