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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북한,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 도발...정부 "몰상식하고 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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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이틀 동안 쓰레기 풍선 480여 개 띄워"

종이·플라스틱 등 쓰레기 담겨…위해 물질 없어

남측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에 맞대응 성격 추정

[앵커]
북한이 또다시 이틀에 걸쳐 대남 쓰레기 풍선 수백 개를 날려 보냈습니다.

이번에도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북한 도발의 명분이 될 순 없다며 몰상식하고 저급하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도블록 옆으로 접근이 통제돼 있고, 그 안에 쓰레기가 흩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에 실려 온 잔해물이 국회의사당 주변에 떨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