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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민주 "인요한 문자, 국민 공분"...권익위 "단순 부탁이면 법 위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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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요한 최고위원의 '문자 논란'을 두고,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브리핑에서 '빽' 있는 권력층은 의료붕괴와 상관없다는 뜻 아니냐며, 정부 여당이 왜 '응급실 뺑뺑이'에 남 탓과 방관으로 일관해왔는지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인 최고위원은 수술 잘 해달라는 부탁일 뿐, 빨리 받게 해달라는 취지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공개된 문자에 '조금 늦었으면'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는 것에 비춰보면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