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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독일 뮌헨 이스라엘 영사관 인근서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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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뮌헨 테러' 52주기인 5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뮌헨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일간 빌트와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빌트는 용의자가 뮌헨 카롤리넨 광장 인근 나치 문서센터 앞에서 경찰 초소를 향해 총격했다고 전했다. 인근에 사무실을 둔 베네딕트 프랑케 뮌헨안보회의(MSC) 부의장은 "오전 9시10분 갑자기 큰 소리가 났고 최소 12번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