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한밤중 고속도로서 '우두커니'…"차 쌩쌩 달리는데" 무슨 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고속도로 들어가 버스 세운 남성'입니다.

지난달 14일 서울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새벽 시간 순찰 중이던 경찰차 앞에 뭔가 이상한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도로 한복판에 버스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있었던 겁니다.

경찰이 다가가 살펴보니 버스 문 앞에 웬 남성이 우두커니 서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경부고속도로까지 걸어서 들어온 뒤 지나가는 버스를 막무가내로 잡은 채 문을 열라며 행패를 부린 거였습니다.